할리우드로 유명한 로스앤젤레스(LA)가 세계 최고 금융 중심지로도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블룸버그가 싱크탱크인 Z/Yen 파트너스와 중국 개발 연구소가 집계한 것을 인용, 보도한데 따르면, LA가 글로벌 금융 센터 지수(GFCI)에서 6위를 기록, 중국의 상업 수도로 불리는 상하이를 7위로 밀어냈다.
시카고와 보스턴은 베이징과 선전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상위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어 서울이 10위를 기록했다.
뉴욕과 런던은 여전히 상위 2위를 유지했고 싱가포르는 작년에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홍콩에서 빼앗은 3위를 차지했다. 파리는 10위권에서 탈락했다.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는 16계단 하락한 107위를 기록했고, 중동에서 가장 높은 순위는 22위의 두바이가 차지했다.
다음은 상위 20개 금융 센터 지수를 기록한 곳(괄호 안은 전년 순위)
뉴욕, 미국 (1)
런던(2)
싱가포르(3)
홍콩(4)
샌프란시스코 (5)
로스앤젤레스(7)
상하이(6)
시카고(12)
보스턴(14)
서울 (11)
워싱턴 DC (15)
선전(9)
베이징(8)
파리(10)
시드니(13)
암스테르담(19)
프랑크푸르트(18)
뮌헨 (24)
룩셈부르크 (21)
취리히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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