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1,2위 은행인 UBS와 크레디트스위스(CS)는 정부가 둘 간의 제휴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는 가운데 강제적인 결합엔 반대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UBS가 자체 자산 중심의 독자 전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선호하며, CS와 관련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 CS의 문제는 중앙은행의 유동성 지원 이후 흑자로 전환하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CS는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SNB)으로부터 500억스위스프랑(540억달러)의 대출 지원을 받았다.
결국 UBS와 CS 모두 어려움이 계속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서 결합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 양사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스위스 정부는 자국내 기업과 예금을 보호하는데 가장 관심을 갖고 있지만 복합적으로 발생할 일자리 감소도 우려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일부 부유층 고객들은 계좌의 중복을 고려할 때 UBS와의 합병에 반대할 수도 있다.
또한 전면적인 결합은 대마불사는 없다는 원칙을 뒤집는 것이 될 것이며 많은 사업 부문에서 독점 금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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