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39억원을 기록해 전년 428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25.7% 줄어든 7826억원을, 순손익은 전년 187억원 흑자에서 444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측은 "국내 가전시장이 역성장하면서 김치냉장고 등 회사 주력품목의 매출이 줄었다"며 또 "해상운임 상승과 코로나 영향으로 아웃소싱 제품 수급에도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환율, 원자재 급등에 따른 원가 상승 및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이익이 줄었다고"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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