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기업기술회사' 변신한 노키아, 60년만에 로고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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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드마크 CEO "기업부문 매출 기여도 끌어올릴 것"

노키아의 새 로고. 출처=노키아
노키아의 새 로고. 출처=노키아

통신장비 제조업체 노키아가 26일(현지시간) 거의 60년만에 처음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노키아의 새로운 로고는 노키아란 단어를 형성하는 다섯 개의 다른 모양으로 구성돼 있다.

페카 룬드마크 노키아 최고경영자(CEO)는 27일부터 3월2일까지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전날 로이터에 "(이전에는) 스마트폰과 연관된 업체였지만 지금 우리는 기업 기술 회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룬드마크 CEO는 지난 2020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키아를 맡은 뒤 리셋, 가속, 확장 세 단계의 전략을 수립했다. 현재는 리셋이 완료됐고 2단계가 시작되고 있다고 룬드마크 CEO는 밝혔다. 

노키아는 엔터프라이즈(기업) 부문 사업 비중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룬드마크 CEO는 "지난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성장률은 21%였다. 이는 우리 회사 전체 매출의 약 8%, 20억유로에 달한다"면서 "이를 빨리 두 자리수로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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