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P, 대만 해상풍력 500MW 규모 추가 확보

대만 해상풍력 3단계 개발사업 입찰에서 약 500MW 계통 연계 설비용량 확보  미국 최초 부유식 해상풍력 에너지 개발권 매각에서도 1GW 규모 해상풍력 사업 수주 성공 

글로벌 |이민하 | 입력 2023. 01. 05. 08:57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는 대만 해상풍력 3단계 개발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500MW 규모의 펭미아오(Fengmiao)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펭미아오(Fengmiao) 프로젝트는 CIP가 대만에서 세 번째로 착수한 해상풍력 사업으로 대만 서부 타이중 시 연안 35km에 위치하며, 2025년 착공 후 2027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CIP는 2017년 대만에 진출한 이래 해상풍력 사업을 적극 전개 중에 있다. 지난 2018년 4월 창팡(Changfang)·시다오(Xidao) 해상풍력 단지(595MW), 중닝(Zhong Neng) 해상풍력 단지(298MW)를 포함한 약 900MW 규모의 설비 용량을 확보한 바 있으며, 현재 두 해상풍력 단지 모두 건설 단계에 있다. 또한, 지난 12월 창팡·시다오 사업의 풍력 발전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CIP는 미국 캘리포니아 연안의 해상풍력 개발권을 위해 열린 입찰에서 1G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을 이달 초 수주했다. 이는 미국 서부 연안 최초로 열린 해상풍력 분양이며, 상업적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에너지 개발 지원을 위한 미국 최초의 개발권 매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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