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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전북, 은퇴자 공동체마을 정착률 높아

제주도·강원도 정착률 고작 1% 그쳐

글로벌 |이민하 | 입력 2022. 12. 21. 17:26
 * 충북 음성의 은퇴자 동호인마을
 * 충북 음성의 은퇴자 동호인마을

공무원연금공단이 은퇴자 공동체마을을 운영한 결과, 정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청북도와 전라북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와 강원도 등 은퇴지로 손꼽히는 지역의 실제 정착률은 1%대에 그칠 정도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중인 은퇴자 공동체마을의 정착률을 조사한 결과 충청북도의 정착률이 39%로 가장 높았다. 전라북도가 23%를 뒤를 이었고, 제주도(1.0%)와 강원도(1.1%)는 간신히 1%대로 실제 정착 은퇴자는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초고속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공동체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단기체험형:체험·탐방·교육(2~3개월) △지역정착형 :지자체의 귀농귀촌 프로그램 연계 운영(4~6개월) △퇴직예정자형 : 은퇴 이후 삶 설계 지원 (2개월) △귀농교육형 :귀농귀촌 체험, 현장견학, 영농실습(9~10개월) 등 4가지 전원생활 체험과 탐방 위주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자체와 공무원연금공단의 협약을 통해 공동체 생활주거지를 참여자에 제공하고 참여자가 매월 임대료 및 관리비 등을 부담하는 형식이다. 

연금공단은 "체험인원 1,444명 중 올해 체험인원 460명은 설문조사를 하지 못했고, 정착인원 미확인(기타) 19명은 심층설문조사 미참여로 지역 확인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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