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맨홀 뚜껑'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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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두류수영장, 스마트 맨홀 기술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맨홀 내 측정 장비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연구결과 공유  - IoT 기술을 활용한 시설 안전성 및 시설관리 효율성 향상 추진 

◇대구 두류수영장(사진: 대구시설공단)
◇대구 두류수영장(사진: 대구시설공단)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두류수영장이 ㈜에스디티와 28일 IoT기술을 활용한 시설 안전성 및 시설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oT 기술을 활용한 시설 안전성과 시설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체결됐다.  

두류수영장은 스마트 맨홀 장비개발 및 체제의 구현과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에스디티는 측정 장비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에스디티의 스마트 맨홀 장비는 맨홀 내 각종 유해가스 농도, 온도, 습도 등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 화재 및 맨홀 개방여부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안전사고 및 환경오염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IoT기술을 공단시설물 관리에 접목시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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