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클라우드 아마존 웹 서비스(AWS), 디지털 트윈 생성 가속화 서비스

글로벌 |입력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AWS 서밋 샌프란시스코’ 행사에서 개발자들이 건물, 공장, 산업 장비와 같은 실제 시스템의 디지털 트윈을 더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공식 발표했다.

AWS는 홈페이지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서밋 행사와 함께 ‘AWS 사물인터넷 트윈메이커(AWS IoT TwinMake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선불 약정이나 수수료는 없으며, 고객은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사용되는 데이터에 접속하는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려면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 유형을 수동으로 연결하고, 연결된 모든 데이터에 대한 공통의 접근성을 제공하며, 데이터 소스 간의 관계를 물리적 환경에 매핑하는 지식 그래프를 만들어야 한다. 이 프로세스를 완성하려면 물리적 시스템의 3D 가상 세계를 구축하고 실제 데이터를 거기에 결합한 다음 조건 변화에 따라 디지털 트윈이 최신 상태로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AWS 사물인터넷 트윈메이커는 개발자들에게 이 같은 환경을 제공한다. 센서, 비디오 카메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등 여러 소스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결합해 실제 환경을 모델링하는 지식 그래프를 만들 수 있다.

트윈메이커에는 아마존의 스토리지 서비스, AWS의 각종 관련 도구 및 비디어 스트리밍용 커넥터가 내장돼 있다. 사용자는 다양한 소스에서 데이터를 쉽게 수집할 수 있도록 자체 커넥터도 추가할 수 있다.

지식 그래프는 모델링 중인 시스템의 실시간 정보로 디지털 트윈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고객은 기존 3D 모델을 트윈메이커로 직접 가져와 3D 시각화할 수 있으며, 지식 그래프에서 3D 시각화로 데이터를 중첩해 디지털 트윈을 생성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이 생성되면 개발자들은 시설과 산업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검사하는 장치에 디지털 트윈을 표시하는 웹 기반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AWS의 IoT 관리자 마이클 맥켄지는 "장비, 건물 및 산업 프로세스용 센서가 급증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사용자들은 디지털 트윈을 최적화하기 위해 이 데이터를 이용하고자 하지만, 디지털 트윈과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은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며 현재 유지보수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든다"고 말했다. 이런 고충을 AWS가 해결해 준다는 것이다.

그는 트윈메이커를 통해 사용자는 빌딩, 공장, 산업 장비 및 생산 라인의 개선 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시스템 동작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윈메이커는 우선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 미국 서부 오레곤주,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일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만간 AWS가 진출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마존 캠퍼스 2 전경. 사진=아마존
아마존 캠퍼스 2 전경. 사진=아마존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