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는 간단하고 안전한 단거리 무선 연결 세계 표준이다. 블루투스 커뮤니티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장하며 혁신을 거듭해 왔다. 현재 오디오 스트리밍, 데이터 전송, 위치 서비스 및 대규모 장치 네트워크를 포함한 수많은 솔루션 영역의 개발자들이 선택하고 있으며, 연간 50 억대 이상의 블루투스 디바이스가 출하되고 있다.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는 블루투스 기술이 다양한 시장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면서 업계 내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내용의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무선 오디오 및 웨어러블 기기에서 자산 추적 및 네트워크 조명 제어에 이르기까지 무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블루투트 디바이스 출하, 향후 5년간 50% 증가
블루투스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2021년에는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불루투스 기술이 탑재된 디바이스의 연간 출하량이 2020년에는 전년과 같은 41억 대였지만 2021년에는 47억 대로 성장했다. 올해는 51억대로 50억 대를 넘어서고, 5년 후에는 약 1.5배 늘어나 2026년 70억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디오 스트리밍, 블루투스 솔루션 분야 최대 규모
곧 출시될 블루투스 LE 오디오는 블루투스 솔루션 영역 중 가장 비중이 큰 오디오 스트리밍 부분을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LE 오디오는 더 높은 오디오 품질, 더 낮은 전력 소비, 방송 오디오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더한다. 오디오 개발자가 스피커, 헤드셋 및 이어버드를 포함한 오디오 주변기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오는 2026년까지 연간 블루투스 이어버드 출하량은 6억 1900만 대로 증가, 전체 무선 헤드셋의 6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LE 오디오는 또한 광범위한 블루투스 지원 보청기 등 새로운 타입의 오디오 주변기기에도 대응한다. 오디오 공유도 가능하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2026년에는 연간 블루투스 히어러블(hearable) 디바이스 출하량이 2.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루투스 위치 서비스 초고속 성장세
글로벌 부품 공급망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향상된 성능의 블루투스 위치추적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블루투스 RSSI, 방향 찾기 및 곧 출시될 고정밀 거리 측정 기능을 통해 블루투스 기술은 한층 진보된다. 고정밀 위치 서비스 구현을 위해 필요한 안정성과 유연성도 제공된다. 보고서는 2026년까지 블루투스 위치 서비스 디바이스 출하량이 3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자산 추적과 같은 실시간 위치 확인 시스템(RTLS)이 지속적인 블루투스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의료 분야를 포함한 상용 RTLS 시스템은 올해 출하된 위치 서비스 디바이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연간 3억 5000만 대의 블루투스 자산 추적 디바이스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마크 파월(Mark Powell) 블루투스 SIG CEO(최고경영자)는 “블루투스 SIG 회원 커뮤니티는 블루투스 기술과 기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2022년 블루투스 시장 업데이트에서 다루고 있는 전망은 연결된 세상을 만드는 혁신을 주도하는 블루투스 SIG 회원들이 이끈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ABI리서치의 데이터를 통해 블루투스 기술이 지원하는 솔루션 분야별로 주요 트렌드를 추적하고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