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물류센터 시스템•택배 하역 로봇' 우수 물류 신기술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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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하역 로봇: 11톤 트럭 기준 30분 1,500박스 처리… 효율성·안전성 제고 ▷관리시스템: 물류센터 도면 디지털 정보로 관리 - ①기술개발자금 등 우선 지원, ②공공기관 우선 적용 및 구매 권고, ③입찰 시 가점 부여

자료: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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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화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하역 로봇과 물류센터에 디지털 도면을 접목하여 안전하고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센터 시스템'이 개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물류센터 시스템과 △하역로봇을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제4호 물류신기술 △물류센터의 디지털 도면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물류센터 시설관리 시스템(이하 '스마트 물류센터 시스템')은 물류센터에 디지털 도면기술을 적용하여 건축물, 건축설비, 대지, 구조물을 모두 디지털정보로 관리할 수 있는 시설관리 기술이다.

자료: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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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도면을 기준으로 물류센터의 모든 공간을 시설관리 단위로 분할한 후 시설 정보와 매칭하여 시설관리 담당자가 간편하게 시스템으로 시설을 점검·관리할 수 있는 기술로, 시설관리 현황을 세부단위까지 정확하게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물류센터의 효율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제5호 물류신기술 △트럭 적재함 및 컨테이너 내 택배화물 하역작업을 수행하는 하역로봇(이하 '하역로봇')은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영상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화물 적재상태를 인식하여, 박스 형태의 정형화된 택배화물 뿐만 아니라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생수포장 같은 이형화물까지 자동으로 하역할 수 있는 기술로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하역작업자의 업무 강도를 크게 낮추고, 처리 속도는 높일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은 국토교통부의 교통물류 R&D을 통해 확보한 기술로, 11톤 트럭 기준 30분에 1,500박스를 하역할 수 있는 기술로 작업자의 안전확보와 함께 효율이 인력 대비 4배 이상 높다.

한편 물류신기술 제도는 물류기술의 보급 및 활용 촉진을 위해 2020년 첫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5건의 물류신기술이 지정됐다.

신기술로 지정되면, ①기술개발자금 등 우선 지원, ②공공기관 우선 적용 및 구매 권고, ③입찰 시 가점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자료: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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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오송천 첨단물류과장은 “비대면 생활의 확대로 택배 물동량이 늘어나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의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물류신기술이 개발되어 물류산업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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