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스마트 버스정류장•스마트 폴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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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버스정보 시스템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와이파이 ▲무선충전기 ▲온열의자 ▲ 방범용 CCTV 등 구비

사진: 태백시
사진: 태백시

태백시는 24일 2주공아파트 정문에서 스마트 버스정류장 및 스마트 폴 준공식을 개최했다.

태백시는 지난 1월 국토부에서 추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시민안전 스마트버스정류장 및 스마트 폴 구축’으로 응모해 지난 3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사업비 1,875백만원(국비 937.5백만 원, 도비 187.5백만 원, 시비 750백만 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장 17개소와 스마트 폴 7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실시간 버스정보 시스템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와이파이 ▲무선충전기 ▲온열의자 ▲ 방범용 CCTV 등이 설치됐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백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제어할 수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태백시 스마트버스정류장은 강원도 최초로 시민분들이 기후에 관계없이 편히 쉴 수 있고 시정정보와 버스정보 등 다양한 편의기능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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