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제1회 아이콘테스트(I-CONTEST,산업기술 융합사업모델 챌린지) 결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봇 ‘나르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트위니의 ‘나르고’는 아파트 단지 최적화 자율주행 배송 로봇으로 기존 로봇 기술과 달리 운영을 위해 QR, 비컨, UWB 등의 인프라가 불필요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나르고60’은 적재 중량 60kg이며 최대 속도 1.2m/s, 한번 충전으로 8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시간은 2시간이다. 특히 바닥 가로가 50센티미터, 세로 74센티미터로 작지만 단단한 외모가 눈길을 끄는 로봇이다.
I-CONTEST는 대국민 오디션 방식의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적인 ‘산업융합 사업모델(BM)’을 발굴하고 사업화시켜 ‘산업기술 융합 붐(Boom)’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다.
8일 개최된 결선에 진출한 16개 BM 중 총 4개의 우승팀(분야별 기업 1팀, 일반인 1명)을 최종적으로 선발됐다. 각 부문 우승팀은 △에너지 분야 ㈜클라우드앤, △모빌리티 분야 코코넛사일로(주), △로봇 분야 ㈜트위니, △일반인 강지성 씨이다.
이번 대회의 도전 과제는 ①에너지 생산 및 소비 혁신, ②미래 모빌리티, ③인간공존형 로봇”으로, 9.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23건의 BM(기업 114건, 일반인 9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123건의 BM에 대한 서류 및 면접 심사(9~10월)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16개 BM(기업 15건, 일반인 1건)을 선정하였으며, 10.25일부터 11.7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사전 온라인 투표(30%)*와 오늘 개최된 결선대회의 현장 심사 결과(70%)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선 진출 16개 BM 중 총 4개의 우승팀을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우승팀에게는 국회 산중위 이학영 위원장상(에너지), 산업부 장관상(모빌리티), 무역협회장상(로봇) 등 상장과 상금(기업 2,500만원, 일반인 300만원)이 수여됐으며 향후 사업화, 시장 출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판로개척, 투자 연계 등의 사후 지원이 이루어진다.
산업부는 ‘I-CONTEST’를 매년 개최하여 산업융합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BM 발굴을 위한 새로운 도전 과제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제2차관은 “I-CONTEST는 기존 전문가 중심의 경진대회와는 달리 국민이 직접 평가하고, 투표로 우승팀을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산업융합이 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지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오늘 이 대회를 통해서 발굴된 새로운 산업융합 제품과 서비스들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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