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ICT 기반,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 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읍·면·동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소관 부서인 재난상황실에서 CCTV와 자동 수위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방재시설을 원격으로 가동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관내 국가하천 13곳, 지방하천 5곳 등 배수문 18곳과 배수펌프장 4곳에 설치됐으며, 국비 6억 8,300만 원 등 7억 8,3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홍수 및 하천 범람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져 침수 및 인명피해 예방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읍·면·동 공무원과 마을 이장 등이 육안으로 하천 수위를 확인해 하천 배수문 개폐 여부를 결정함에 따라 적기에 가동이 어려워 농경지 및 도시침수 피해가 우려되왔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홍수와 하천 범람에 대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안전한 하천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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