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시는 내부 또는 외부 문제로 매일 복잡한 과제에 직면한다. 코로나19의 경우 그 자체뿐만 아니라, 다른 미래 전염병 위협에 대비할 필요성을 강하게 환기시켰다.
발렌시아 조안 리보(Joan Ribó) 시장은 ITU(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사이트에 발표한 보도문에서 “스페인 발렌시아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공존의 공간, 사회적으로 평등한 경제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은 수많은 협업이 필요한 복잡한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과정에서 “시민, 기업, 협회 및 공공 기관은 모두 효율성, 국민 생활, 환경, 사회적 포용, 지속가능성 및 복원력을 높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의 핵심 주체들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전략적 성찰 과정은 발렌시아로 하여금 스페인 표준화 및 인증협회(AENOR)에 의해 발표된 표준 UNE178201 ‘스마트 시티: 정의, 속성, 요구사항들‘을 준수하는 선봉에 서도록 이끌었다 UNE78201은 도시가 가져야 할 특성과 스마트시티로 인정받기 위해 충족해야 할 요건을 정의한 것으로, UN 산하 ITU가 개발한 표준안이다. 발렌시아는 ITU 표준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상호 운용성을 위한 요건‘ 개발에 기여함으로써 실전을 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발렌시아가 모든 혁신 프로젝트와 그 결과를 모두 더듬기에는 너무 길지만, 발렌시아가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로의 진화 과정과 중단기적인 다음 과제가 폭넓게 요약되어 있다.
수 년 동안 발렌시아는 핵심성과지표(KPI)를 사용하여 달성한 ICT의 기여도를 정량화하는 매커니즘의 정의에서 ITU와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다. ITU와의 작업을 통해 발렌시아는 도시들이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를 달성하기 위한 참조 프레임워크를 확립했다.
도시의 지능과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KPI는 ITU, UNECE 및 15개 이상의 유엔 파트너들이 협력해 스마트 지속가능 도시 이니셔티브(U4SSC)를 추진하면서 개발됐다. 이러한 KPI는 도시가 자체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기준 프레임워크이자 전 세계 다른 도시와 비교하는 벤치마크의 역할을 한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ITU는 발렌시아를 스마트시티 KPI의 선두주자로 인정했다.
모든 발렌시아 시 부서의 협업과 스마트시티 오피스의 조정으로 발렌시아는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수집했고, U4SSC 수집 방법론에 따라 이 데이터가 수집되었다는 U4SSC 검증을 받았다. 이 검증으로 발렌시아는 유럽 최초의 도시이자 세계 최초의 도시로서 위치로 올라섰다.
91개의 KPI를 포괄하는 이 프로세스의 결과는 U4SSC 웹사이트와 발렌시아의 스마트시티 오피스 시 홈페이지에서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발렌시아는 스마트시티 전략을 계속 발전시키고, 도시 플랫폼을 새로운 첨단 기능으로 준비하며, 인공지능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영향을 평가하고, 위협에 대한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변혁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전한 공존을 위한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더 많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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