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굴절버스로 간선급행버스 스마트해 진다

사회 |입력

세종시, S-BRT에 8대 도입 계획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인천, 부천, 성남 등 수도권을 비롯하여 부산, 창원, 세종, 대전 등 전국 7개 주요 도시에 도로 위의 지하철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는 버스운행에 철도시스템의 특장점을 도입하여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능력 등 버스 서비스를 도시철도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킨 대중교통시스템이다.현재 인천(청라-강서 구간, 시범운영) 및 세종, 부산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광위에서는 지난해 인천계양~부천대장, 인천·성남·창원 BRT 및 세종 BRT 등 5개 사업을 S-BRT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였고, 부산에서 2개, 대전에서 1개의 BRT 사업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급화되는 세종시 노선에는 전기 굴절버스를 투입한다.

최대 84인승 전기굴절버스를 도입하고 BRT 우선신호 시스템을 내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올 2월 굴절버스 8대를 추가 도입한다.

또한 버스우선신호제를 도입한다. 현재 BRT정류장 앞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우선신호적용 시뮬레이션 용역을 추진 중인데 올 하반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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