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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영업익 6401억원..예상치 상회

증권 |최성 기자 | 입력 2026. 10. 21. 16:34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40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시장예상치인 6114억원을 5% 웃돌았다.

매출은 1조49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 컨센서스 1조 3569억원을 10% 상회했다. 다만 순이익은 3911억원으로 21.2% 줄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 풀가동 지속, 5공장 램프업에 더해 올해 3월 인수한 미국 록빌(Rockville) 생산시설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15∼20% 성장'에서 '20% 성장'으로 상향했다.

이는 1∼4공장을 기반으로 한 견조한 매출 성장과 하반기 5공장 인증용 배치 매출 인식, 미국 록빌 생산시설 상업 생산 안정화 등을 고려한 결과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3분기 말 기준 자산은 12조6702억원, 자본은 8조6893억원, 부채는 3조9809억원이다. 재무상태는 부채비율 45.8%, 차입금 비율 9.2%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CDO)에서 수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는 CMO 117건, CDO 184건이고 누적 수주 총액은 220억달러다.

또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공개매수에서 응모 지분 87.88%를 기록하며 거래 수락 최소 조건인 66.7%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럽과 인도, 호주, 브라질 등 관계 당국의 규제 승인 뒤 10거래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해 거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8월 네덜란드에 유럽 세일즈 오피스를 개소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3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삼성로직스는 현재 오후 4시 23분 전일 종가보다 1.87% 오른 141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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