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1일 발달장애 예술가 조태성 작가의 개인전 '하나에서 만나ZOO'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대외적인 작품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3일까지 회화와 미디어아트 등 총 40여 점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호랑이, 사자, 코뿔소, 고릴라 등 친숙한 동물들을 주요 소재로 한 조태성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문자와 동물 형상을 결합한 독창적인 '글자 그림'을 비롯해, 작가 특유의 강렬하고 대담한 채색과 자유로운 붓질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오프닝 행사는 발달장애 예술인의 미술시장 진출과 지속가능한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키노트 스피치, 조태성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및 도슨트 투어, 현장 라이브 드로잉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이번 전시는 조태성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더 많은 대중과 나누고, 발달장애 예술인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함께 재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포용의 가치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조태성 작가는 “미약한 실력으로 시작한 작품 활동이 하나 아트버스를 통해 성장하여 개인전까지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한 이번 전시에서 누구나 편하게 작품을 감상하며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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