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도화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통과, 1612세대 공급

건설·부동산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8. 06. 13:58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서울 마포구 도화우성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161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도화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1991년 준공된 도화우성아파트는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기존 1222세대에서 공공주택 160세대를 포함한 총 161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건축된다.

최고 높이는 35층으로 계획됐다.

정비계획에는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도 담겼다. 단지 북측 저층주거지와 접한 기존 통학로를 활용해 한강과 마포초등학교, 경의선숲길을 연결하는 보행축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한강 접근성을 높이고 마포초등학교 통학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단지 북서측에는 마포역 상권과 지역 수요를 고려한 공원을 조성한다. 또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서울형키즈카페, 작은도서관을 단지 북측 경계부에 배치해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포구 도화동 82번지 일대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제공
마포구 도화동 82번지 일대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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