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시즌스 리조트 더 남하이(Four Seasons Resort The Nam Hai, 이하 리조트)는 2026년을 맞아 신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그니처 익스피리언스: 호이안 인사이더 여정(An Insider Journey Through Hoi An’s Craft and Cuisine)’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 정보 사이트나 소셜미디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호이안 지역의 사람과 기술, 그리고 삶의 현장을 직접 연결하는 경험으로 기획됐다.
이번 체험은 속도감 있는 관광이 아닌, 현지의 리듬에 천천히 스며드는 몰입형 체험으로 구성된다. 호이안 구시가지를 벗어나 인근 농촌과 마을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음식과 공예가 어떻게 현재까지 이어지고 변화해 왔는지를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본다.
더불어 조용한 시골 마을과 논밭 사이에 자리한 주방과 갤러리, 테이스팅 공간을 오가며 베트남 중부의 일상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호이안 인사이더 여정’은 리조트 내 하트 오브 디 얼스 스파(Heart of the Earth Spa)에서 시작된다. 오랜 기법에 기반한 전통 베트남 바디워크 트리트먼트를 통해 몸과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으며 하루의 발견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며, 고요한 정적의 순간을 제공한다. 이후 푸른 논밭으로 둘러싸인 프라이빗 주방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북부 베트남산 콩을 불리고 압착하는 과정부터, 갓 만든 신선한 두부를 식물성 치즈로 변형하는 과정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지 가정식 비건 식사와 함께, 두부 생산 마을에서 성장한 호스트가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투숙객들과 나눈다.

오후 일정은 베트남 장인 문화 보존을 목표로 운영되는 정원형 갤러리 방문으로 이어진다. 이곳에는 수작업으로 완성된 직물, 목공예품, 도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최소 수주에서 최대 수개월에 걸쳐 제작된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판매 수익은 베트남 내 다양한 소수 민족 장인들을 직접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갤러리 설립자가 직접 내려주는 전통 커피인 까페 핀(cà phê phin)과 함께, 문화 유산 보존의 의미를 대화하며 나눌 수 있다. 체험의 마지막은 베트남 요리의 핵심 재료인 느억맘(nước mắm)을 주제로 한 테이스팅 세션이다.
중앙 베트남 연안에서 잡은 멸치를 사용해 만든 느억맘을 세럼, 스프레이, 마요네즈 등 다양한 형태로 경험하며, 이를 개발한 창작자가 직접 영감과 제작 과정을 설명한다. 이후 자신만의 느억맘 블렌드를 완성해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
‘호이안 인사이더 여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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