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네이버가 체성분분석기 업체 인바디 주요주주가 된다.
인바디는 29일 네이버에게 자사주 114만주(8.5%)를 30일 장 개시전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가격은 29일 종가에서 2.7% 할인된 주당 2만8350원이다. 경영권 프리미엄은 붙지 않은 셈이다.
인바디는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협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네이버에게 자사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사실상 3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6월말 현재 인바디는 차기철 대표이사가 18.14%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고, 아들인 차인준 기획조정실 상무가 9.79%의 지분을 갖고 있다.
명목상 2대주주는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매니지먼트&리서치컴퍼니로 9.99%의 지분을 보유했다. 사업 협력 가능성을 감안할 때 네이버는 사실상 2대주주가 되는 셈이다.
다만 네이버는 그간 사업 제휴를 위해 수많은 기업들의 지분을 취득해왔다. 헬스케어 사업 진행에 탄력을 가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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