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트로트 전쟁…신승태 1위, 김용빈·박지현도 존재감 과시

사회 | 박지환  기자 |입력
이미지=신승태 인스타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신승태가 지난 16일 디시트렌드 트로트 남자가수 부문 투표에서 무려 62,879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따뜻한 음색으로 트로트 팬심 저격한 신승태

 일간 3관왕이라는 기록과 함께 팬심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목소리는 따뜻한 봄바람같아요”라는 메시지처럼, 신승태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감성 넘치는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다.

다양한 무대에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세대 불문한 트로트 팬들의 지지를 끌어올렸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답게 무대 장악력 또한 뛰어나, 차세대 트로트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팬들은 “신승태만의 색깔이 확실하다”, “듣고 또 들어도 감동”이라며 꾸준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4월 16일)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순위 (4월 16일) ⓒ디시트렌드

팬심 견고한 김희재, 변함없는 인기

2위는 41,761표를 얻은 김희재가 차지했다. 팬들은 “희재님 영원히”라는 메시지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다양한 음악 방송과 행사 무대에 출연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으며, 소통 중심의 팬서비스도 호평받고 있다. 김희재 특유의 젠틀한 무대 매너와 부드러운 음색은 여전히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높은 충성도를 자랑한다.

강문경, 세대 아우르는 감성으로 3위

3위는 30,906표를 얻은 강문경이었다.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처럼, 팬들의 고정적 지지가 눈에 띈다. 전통 트로트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내는 능력이 돋보이는 강문경은 다양한 지역 공연을 통해 팬층을 더욱 확대 중이다. 정통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보컬 스타일이 강문경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4~5위도 트로트 무대의 존재감 입증

4위 환희는 30,251표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영원한 보석'이라는 응원에서 알 수 있듯 팬들의 애정은 깊고도 단단하다. 5위 김용빈은 5,333표를 받으며 ‘김용빈 장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독보적인 무대색을 인정받고 있다.

6위~10위 현황

박지현 – 4,334표

장민호 – 3,594표

손빈아 – 3,069표

정다한 – 2,577표

임영웅 – 2,256표

11위~30위

문태준, 천록담, 윤준협, 신유, 영탁, 이찬원, 고정우, 김준수, 조명섭, 장송호, 춘길, 송민준, 최재명, 무룡, 민수현, 임찬, 박서진, 황영웅, 진욱, 남승민

뜨거워지는 트로트 팬덤 경쟁

신승태의 독주 속에서도 김희재와 강문경이 확고한 팬심으로 상위권을 지킨 이번 투표는,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트로트 가수들 간의 치열한 순위 경쟁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트로트 시장에서 이들 스타들이 앞으로 어떤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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