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민하 기자| 네이버의 국내 검색시장 점유율이 지난 2015년 대비 21%p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구글 점유율은 27%p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0월말까지 네이버의 누적검색점유율은 57.32%로 2015년 동일기간 검색점유율 78.06%에 비해서는 20.74% 낮아졌다. 반면 구글의 올해 점유율은 33.9%로 같은기간 26.59%가 급등했다.
다음의 올해 검색점유율은 3.36%로 2015년 대비 8.38% 낮아졌다. 챗GPT를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BIng) 점유율은 2.92%로 2.52%뛰어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다. 현 추세라면 조만간 국내 검색업체인 다음조차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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