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강남권 재건축 대어 중 하나인 개포주공 5단지 재건축 수주를 위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제안하고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단지명으로 '개포 써밋 187'을 제안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안을 내놓았다.
대우건설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최고 신용등급 AAA를 기반으로 최저금리로 조합 사업비 전액을 조달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신용공여를 통해 추가 이주비 6900억원을 조달하고, 조합원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주비 이자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조합원 분담금 납부 시기를 입주 시로 최대한 늦추며 환급금을 조기 선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100% 확정 공사비와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지급방식을 제안했다. 이 방식은 조합의 분양수입금 한도 내에서만 공사비를 지급하고, 공사비를 가장 마지막에 지급하는 것으로 조합원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된다.
대우건설은 분양 일정에 있어서도 최적의 시기를 맞추겠다고 밝혔다. 선분양, 임대 후 분양, 후분양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여 일반분양 성공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미분양 발생 시에는 최초 분양가가 아닌 준공 후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대물변제를 제안해 조합원의 이익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디자인 및 설계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하이엔드 랜드마크를 위해 8명의 세계적인 거장들과 협업하여 외관 디자인, 구조 안정성, 조경 디자인, 커뮤니티 공간, 세대 내 디자인 등 월드 클래스급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다.
특히, '선큰187 커뮤니티'와 '스카이187 커뮤니티'를 통해 약 10m 높이의 대규모 복층형 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하며 개포 지역에서 가장 넓은 커뮤니티 면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포 최장 20m 거리의 개방감을 주는 복층형 인도어 골프연습장과 25m 길이의 수영장이 마련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의 부담을 낮추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가장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통해 개포주공5단지를 강남 최정상의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오는 3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우건설은 총회 직전 열리는 2차 홍보설명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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