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알테쉬 침공에 영향력 줄어들수도..목표가 10% 하향-대신

글로벌 |김세형 |입력

대신증권은 2일 네이버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10.3% 낮은 2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습격 혹은 침공으로 표현되는 알리, 테무, 쉬인 등 중국의 저가 이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시장 침투에 따른 커머스 시장 변동 가능성을 반영했다. 

이지은 연구원은 네이버의 1분기 실적은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본업인 검색 관렴 매출이 비수기임에도 홈피드, 숏폼의 광고 인벤토리 등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하고, 커머스 부문도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네이버의 가장 큰 우려사항은 광고 실적의 더딘 회복과 중국 직구 플랫폼 영향에 따른 커머스 사업의 성장 둔화였으나 광고 인벤토리 증가와 중국 직구 영향이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적은 커머스 사업의 매출 증가로 우려대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려가 가신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는 "향후 중국 커머스 플랫폼 등장으로 네이버의 산업 내 영향력 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커머스 부문 밸류에이션 배수를 기존 대비 20% 할인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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