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모델 개발 플랫폼 에이아이-스튜디오(AI-Studio)를 선보여... 군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대표이사 박준형)이 국방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방산혁신기업100’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방산혁신기업100은 정부가 국방 첨단전략산업분야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선별해 오는 2026년까지 방산혁신기업 100개를 지정해 육성하려는 정책이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최대 50억 원 규모의 종합적이고 다면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작년 1기 18개 기업이 선정에 이어 올해는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인공지능 모델 개발 플랫폼 에이아이-스튜디오(AI-Studio)를 선보인 인피닉은 2기 방산혁신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이아이-스튜디오 플랫폼은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유기적으로 통합한다. 수집이 어려운 데이터는 합성 데이터를 생성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정보화해 AI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피닉은 에이아이-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군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실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정보관리 솔루션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준형 인피닉 대표는 “인피닉은 지난 수년간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많은 경험과 기술을 쌓았다.”며 “민간에서 쌓은 경험으로 고도화한 기술을 통해 국방혁신 4.0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인피닉은 AI 기술을 통해 기업 비즈니스 고도화를 구현한다. 인공지능·프레임워크·도메인 기술을 융합해 플랫폼과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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