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표식품의 순익이 반토막났다. 원자재 가격 등 제조성 경비 상승과 판매촉진비, 운반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이익이 절반 가량 줄었다.
샘표식품은 지난해 매출액이 3712억원으로 전년비 6.5%(224억원) 늘었지만 이익이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직전년도 235억원 대비 52.7% 줄었다. 당기순익은 120억원으로 전년비 49.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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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lmh@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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