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바이오메딕스(공동대표 김동욱)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세포치료제 기반 재생의료 전문기업이다. 2가지 원천 플랫폼 기술(FECS™, TED)과 8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를 비롯한 미국·유럽·일본 등 메이저 바이오 마켓에 총 132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그 중 87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지속적으로 보완 특허를 출원 중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세포치료 특화 기술력을 인정받아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남은 상장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 임상 성공에도 최선을 다해 ‘배아줄기 세포 유래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넥스가 지분 9%를 보유한 2대주주로, 메리츠증권은 지분 5.24%를 보유한 3대주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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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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