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여 인터넷매체社, 인신윤위 자율규제 고수

사회 | 통합뉴스룸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통합뉴스룸 | 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의 이탈 종용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 참여를 서약한 850여 개 인터넷매체들이 여전히 종전의 자율규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신협 소속 100개 회원사 역시 협회 산하 신규 자율기구로의 이탈 대신 기존의 인신윤위의 자율심의에 참여를 결정하면서, 인신윤위의 공신력과 전문성이 재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인신윤위는 인신협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소속 회원사들에게 위원회 탈퇴와 협회 산하 자율기구 참여를 독려했음에도 대다수 매체가 자율규제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신협 소속 회원사의 자율기구 참여는 '권리이지 의무가 아니다'라는 인신윤위의 입장이 받아들여진 결과로 해석된다.

인신윤위 측은 "현재 인신협 소속 100개 회원사가 인신윤위 참여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2012년 출범 이후 13년간 쌓아온 심의 전문성, 정체성, 역사성, 그리고 사회적 신뢰를 매체들이 인정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회원사들이 심의 공백과 제도적 불확실성을 감수하는 대신, 실체가 입증된 인신윤위의 검증된 심의 체계를 선택한 것이다.

인신윤위는 앞으로도 인신협 소속 회원사를 포함한 850여 개 참여서약 매체들의 자발적인 선택을 존중하며, 공적 신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율규제 활동을 통해 이용자 보호와 건전한 인터넷신문 생태계 조성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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