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겨울철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퍼(Fur) 소재와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앞세운 겨울 슈즈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트렌디한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슈콤마보니, ‘볼륨업’ 라인 출시…“퍼 텍스처 강화해 겨울 감성 극대화”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는 겨울 시즌을 겨냥해 퍼 텍스처를 강조한 ‘볼륨업(Volume Up)’ 라인을 출시했다. 총 21종으로 구성된 이번 라인은 퍼의 사용 범위와 두께를 전년 대비 대폭 늘려 더 풍성한 실루엣과 높은 보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퍼리지 앵클부츠’는 블랙 가죽 위에 넓은 퍼를 적용해 도톰한 발목 라인이 돋보인다. ‘퍼리지 롱부츠’는 종아리를 감싸는 긴 퍼 디테일로 눈에 띄는 실루엣을 구현한다. ‘퍼리지 아웃도어 앵클부츠’는 러기드 솔을 채택해 미끄러운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퍼와 볼륨감이 올해 겨울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다양한 겨울철 스타일링을 제안할 수 있는 라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 엄브로, 윈터 슈즈 컬렉션 공개…“보온성과 실용성 모두 잡았다”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도 겨울철을 겨냥한 ‘윈터 슈즈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키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스노우 부츠는 퍼 소재를 전면 적용해 트렌디한 무드를 자아내며, 간편한 뮬 형태의 스노우 로우는 폴더블 어퍼 디자인과 내피 퍼 소재로 두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풋볼 슈즈 패턴을 적용한 패딩 재킷 ‘스페셜리 푸퍼’와 겨울 감성을 담은 ‘레슬리’ 라인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머렐 × 그라미치, 협업 슈즈 출시…“자유로운 감성 입힌 모압2 사이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캐주얼 브랜드 그라미치(GRAMICCI)와 손잡고 ‘머렐 모압2 사이렌 x 그라미치’ 협업 모델을 출시했다. 머렐의 대표 하이킹 슈즈 ‘모압(Moab)’ 시리즈를 그라미치 특유의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이번 제품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오늘날 아웃도어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팀버랜드, 센텀시티 팝업스토어 운영…시그니처 아이템 총출동
아웃도어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는 12월 4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은 상설 매장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FW 시즌 신제품과 시그니처 제품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6인치 프리미엄 옐로 워터프루프 워커부츠’, ‘클래식 3아이 보트슈즈’ 등 브랜드의 대표 제품들이 전시되며, 코듀로이 소재 다운 푸퍼 패딩 등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겨울 아이템들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