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가 지난 9월 3주차 디시트렌드 트로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팬심의 절대적인 지지를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환희는 총 1,362,038표를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그에게 팬들의 응원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25년 음악 여정, 그룹과 솔로 모두 성공
환희는 199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정규 1집으로 데뷔한 뒤, 깊은 감성과 안정적인 보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09년에는 솔로 미니 1집 ‘H Soul’을 발표하며 홀로서기에 나섰고, 올해로 솔로 활동 15주년을 맞이했다.
꾸준히 무대에 서며 팬들과 호흡하는 모습은 ‘젠틀한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학문적으로도 포스트모던음악을 전공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진 만큼, 트로트 장르에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진해성, 무게감 있는 무대
2위는 1,199,391표를 얻은 진해성이 차지했다. 팬들은 “해송 짱”이라며 열띤 응원을 보내며 그의 음악적 색깔에 힘을 보탰다. 진해성은 꾸준한 무대와 방송 출연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쌓아가며, 트로트 무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신승태·강문경·유민, 상위권 고정
3위는 1,179,496표의 신승태, 4위는 1,152,227표의 강문경, 5위는 868,468표의 유민이 차지했다. 팬들은 저마다 “우주대스타”, “꿀보이스” 등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이들의 순위를 견인했다.
6위~10위 치열한 구도
6위는 황영웅, 7위 성리, 8위 전종혁, 9위 김준수, 10위 손빈아가 이름을 올렸다. 신곡 활동, 콘서트 소식 등으로 팬심을 모으며 순위권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11위~20위 다채로운 라인업
11위 크리스영, 12위 송민준, 13위 문태준, 14위 송도현, 15위 조명섭, 16위 장민호, 17위 유지우, 18위 민수현, 19위 김중연, 20위 천록담이 뒤를 이었다. 각기 다른 색깔로 무대를 채우며 고정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21위~30위 팬심 이어진 응원
21위 영기, 22위 진욱, 23위 이찬원, 24위 추혁진, 25위 최재명, 26위 장송호, 27위 박세욱, 28위 옥샘, 29위 고정우, 30위 공훈이 순위를 기록했다. 팬들의 메시지에서는 무대를 향한 꾸준한 애정과 기대감이 드러났다.
트로트 무대, 팬덤이 만든 경쟁 구도
이번 결과는 환희를 필두로 한 상위권 가수들의 꾸준한 저력과 팬덤의 결집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신구를 아우르는 트로트 스타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향후 경쟁 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팬들의 뜨거운 지지가 장르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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