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메리츠증권은 15일 리노공업에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경쟁력을 확인시켜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24.5% 상향조정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41억원, 5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5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8% 상회할 것이라고 봤다.
메리츠증권은 "중저가 스마트폰향 양산용 소켓 물량 확대가 예상되고, 북미 세트사향 모바일 소켓은 통상 2분기에 성수기로 물량이 증가했을 것"이라며 "고부가 신규 애플리케이션향 R&D 소켓 출하도 지난 2분기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GPU 등 데이터센터용 대형 반도체를 비롯한 신규 응용처향 소켓 출하가 5월부터 급증했다고 봤다.
메리츠증권은 AI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향 고부가 소켓 물량 확대는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 호실적은 대형 디바이스 신규 칩 연구개발 확대가 리노공업의 수혜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한 PER 30.4배는 온디바이스 AI 기대감이 반영됐던 지난해 상반기 12개월 선행 PER로 AI 수혜가 숫자로 확인된 현재도 무리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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