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트로트 여왕 투표 1위 질주…송가인과 양지은 2·3위 뒤따라

사회 |박지환 |입력
출처: 전유진 SNS
출처: 전유진 SNS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19일까지 진행 중인 '트로트의 여왕, 당신이 선택한 최고의 목소리는 누구?' 투표에서 전유진이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팬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 투표는 현재까지도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전유진, 1위 자리 굳건히 지켜

1월 15일 오전 기준, 전유진은 2,895표를 획득하며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세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로 꼽히는 그녀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꾸준히 팬들의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송가인, 연승 도전에 박차

2위는 2,288표를 기록한 송가인이 차지했다. 전유진과의 격차를 좁히며 마지막까지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송가인은 특유의 깊이 있는 창법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오후 1시 30분 기준) ⓒ디시트렌드

 

양지은, 상위권 굳히기 성공

3위는 1,055표를 기록한 양지은이다. 그녀는 자신만의 매력적인 색깔로 트로트계에 확실히 자리 잡았으며,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4위와 5위, 여전한 저력의 문희옥과 장윤정

4위와 5위에는 각각 문희옥(589표)과 장윤정(465표)이 이름을 올렸다. 문희옥은 트로트의 전설적인 인물로, 깊은 감성과 내공으로 여전히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장윤정은 '트로트 여왕'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그 밖의 순위

6위부터는 홍진영(211표), 김연자(156표), 이선희(91표), 정서주(84표), 김소연(58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진미령, 서주경, 둘째이모 김다비, 심수봉, 오유진 등이 순위권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투표 참여 방법

이번 투표는 디시트렌드 웹사이트에서 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팬들의 한 표가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 과연 누가 팬들의 마음을 얻어 트로트 여왕의 자리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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