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어린 윤지원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오예주가 풋풋한 첫사랑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오예주는 정의감 넘치고 당찬 윤지원의 학창 시절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의 연기는 윤지원이라는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예주는 지난달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서는 강예서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9일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오예주는 10일 방영예정인 KBS 스페셜 드라마 ‘발바닥이 뜨거워서’에서는 주연 유하늘 역을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극 중 유하늘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며 성장하는 청춘을 그린 캐릭터로, 오예주는 현실적인 감정 표현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오예주는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면서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배우 오예주가 출연중인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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