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김희열·오창열 부사장 승진..2025년 정기 임원인사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전기가 2일 임원 및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2명, 상무 7명, 마스터 1명 등 총 10명이 승진했다. 김희열, 오창열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차별화된 1등 제품 및 기술력 확보를 위해 MLCC, 패키지기판, 카메라모듈 등 주요 제품의 개발 및 기술 우수인재를 발탁하고, 도전적 시장개척 역량을 갖춘 영업 인재도 승진시켜 중용코자 했다"고 밝혔다. 

또 "제조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설비분야에 마스터를 최초 선임함과 동시에 SW분야 전문가도 발탁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태영 상무는 여성 임원 승진자로서 조직내 다양성을 확보했다. 

[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승진 (2명)

   김희열  오창열

■ 상 무 승진 (7명)

   강병우  김태영  박재성 손용훈  송용준  이민곤  조영일

■ Master 승진 (1명)

   구경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