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몰, 아크앤북과 도서 큐레이션 행사 진행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운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이 도서 복합 문화 공간 아크앤북과 협력해 도서 큐레이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몰은 고객 취향에 맞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뿐만 아니라, 독서라는 요소까지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29일까지 서울 여의도 아크앤북 TP타워 여의도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입는 사람들의 읽는 법’이라는 주제로 4개의 테마존을 구성해 엄선한 책들을 소개한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데일리존 △위켄드존 △스타일존 △인스파이레이션존 등의 테마존을 통해 책과 패션,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구역에 배치된 QR코드를 ‘OLO북 수집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아크앤북 카페 이용권, 럭키 스크래치 경품(인센스 스틱, 독서대, 패브릭 케어 세트 등) 등이 제공된다. 미션 인증을 완료한 일부 고객은 ‘OLO 매거진 토크 시리즈’에 초대권도 제공된다. OLO 토크 시리즈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는 행사다.

코오롱몰 운영팀의 고나현 팀장은 “코오롱몰은 단순한 쇼핑 채널을 넘어, 한 끗 다른 안목과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의 취향을 돋보이게 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코오롱몰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