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계양전기가 27일 시작된 첫눈 폭설에 천안공장 지붕이 붕괴돼 해당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계양전기는 28일 천안공장 1동 내 일부라인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31억원, 전체 매출의 8.7%를 올린 라인이 멈춰섰다. 이곳에서는 자동차용 모터 제품을 생산한다.
계양전기는 "28일 집중 폭설로 천안공장 1동 지붕 부분이 붕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시적 매출감소가 예상되나 생산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공장은 자연재해 등에 따른 복구비용 및 영업손실 보상이 가능한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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