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토털 럭셔리 공간 완성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에 예술 결합한 종합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 메자닌’과 백화점 최대 규모의 퍼스널 쇼핑룸 선보여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내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 메자닌'을 오픈했다. 사진은 분더샵 메자닌 라이프스타일 매장 모습.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28일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분더샵 메자닌’과 업계 최대규모의 VIP 전용 시설 ‘퍼스널 쇼퍼 룸(PSR)’을 선보인다.

이로써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지하 1층 푸드홀에 이어 쇼핑과 휴식, 문화·예술,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토털 럭셔리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 공간은 신세계 강남점 명품관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연결부 3개 층(7273㎡)을 활용해 백화점과 호텔의 DNA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공간이다.  

신세계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핵심 고객군인 VIP를 위한 차원 높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분더샵 메자닌 여성 패션 매장.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메자닌 여성 패션 매장.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 국내 최초 럭셔리 편집숍의 진화

28일 공개되는 '분더샵 메자닌’은 777㎡(약235평) 규모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의 편집매장이다. 2000년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럭셔리 편집숍인 분더샵이 진화한 형태다. 신세계의 상품·공간 기획역량을 더해 독보적인 명품 라인업과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인다.  

매장에는 미국 헐리웃 올슨 자매가 설립한 디자이너 브랜드 ‘더 로우’와 ‘다니엘라 그레지스’, ‘아뇨나’, ‘가브리엘라 허스트’ 등 격조 높은 여성 브랜드를 비롯해 ‘체사레 아톨리니’, ‘오라치오 루치아노’, ‘본토니’ 등 헤리티지가 있는 하이엔드 남성 브랜드들이 입점한다.  또 맞춤 셔츠와 수트 MTO(Make to Order·주문 제작)를 할 수 있는 ‘테일러 스테이션’도 들어선다.

신세계는 이곳을 ‘하우스 오브 신세계’ 콘셉트를 충실히 반영해 약 235평 공간을 거실과 드레스룸, 파우더룸과 서재가 있는 집처럼 꾸몄다. 백화점의 다른 공간보다 층고를 낮게 설계해, 가정집과 비슷한 안락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상품들은 럭셔리 가구, 예술 작품들과 함께 연출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구상에 영감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장수진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분더샵 메자닌은 쇼핑과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리테일 공간”이라며 “분더샵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패션과 아트를 결합하여, 시간이 흘러도 아름다운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을 완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메자닌 층에 전시된 예술 작품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메자닌 층에 전시된 예술 작품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 백화점 최대 규모의 퍼스널 쇼핑룸 

VIP 전용 공간인 퍼스널 쇼핑 룸(PSR)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약 337㎡(102평)규모로 국내 백화점 중 최대 규모의  VIP 시설로, 이곳에서는 패션·하이주얼리 등 분야별로 최대 30년의 전문 경력을 갖춘 퍼스널 쇼퍼가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1대1 맞춤형 쇼핑을 돕는다. 패션·뷰티 스타일링과 컨설팅은 물론, 문화·라이프스타일 케어를 제공하며, 매월 VIP 고객 특화 문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대일로 커스터마이징한 브랜드 초대회, 미입점 브랜드 쇼핑을 지원하는 IT 기반의 ‘디지털 PSR’ 등 차별화된 프라이빗 쇼핑 서비스도 도입된다.

분더샵 메자닌과 PSR 곳곳에는 신세계갤러리가 시즌과 테마에 맞게 엄선한 회화 등 예술 작품이 전시·판매된다. 고객이 최고의 환대를 받으며 편안하게 쇼핑과 휴식을 즐기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분더샵 메자닌 남성 패션 매장에 있는 '테일러 스테이션'. 이곳에서 맞춤 셔츠와 수트 MTO(Make to Order·주문 제작)를 할 수 있다.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메자닌 남성 패션 매장에 있는 '테일러 스테이션'. 이곳에서 맞춤 셔츠와 수트 MTO(Make to Order·주문 제작)를 할 수 있다.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 새로운 리테일 비전 제시

신세계는 이번 메자닌 층 오픈으로 신개념 공간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완성하고, 새로운 리테일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 국내 단일 유통 시설 최초로 매출(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 이중 VIP 매출은 절반(49.9%)에 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성장을 이끈 VIP 고객들의 눈높이와 취향에 걸맞은 콘테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은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쇼핑과 미식∙휴식∙문화적 경험까지 가능한 고품격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거듭났다”며 “백화점과 호텔의 공간적 연결과, 그에 걸맞은 수준 높은 콘텐츠 등 명실상부 세계적 백화점인 강남점만이 할 있는 공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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