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스마프홈 플랫폼 대폭 업그레이드...'홈닉 2.0' 출시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아파트케어, 입주민 전용 공동 구매 서비스와 매터 기술 등 경쟁력 더해...아파트아이 협업으로 전국 서비스 기반 마련

홈닉2.0 앱 메인 화면 (사진제공. 삼성물산)
홈닉2.0 앱 메인 화면 (사진제공. 삼성물산)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삼성물산은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을 업그레이드한 '홈닉2.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App)으로 통합 제공하는 삼성물산의 홈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 전용앱 출시와 함께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3000여 세대에서 활용되며 입주민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새로 출시된 홈닉 2.0의 가장 큰 특징은 공동주택 생활에 필수적인 기능과 함께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대폭 보강한 점이다. 기존의 커뮤니티 예약 및 방문차량 등록 등의 기본 서비스에 더해, 관리비 및 월세 납부 등 결제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 중심의 완결형 홈플랫폼으로 거듭났다.

특히 새로 추가된 '아파트케어' 서비스는 아파트 입주 시 발생한 하자나 노후 주거단지 세대에 필요한 수리∙교체 등에 최적의 AS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홈닉이나 아파트아이 앱을 통해 접수하면 래미안의 담당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준다. 오는 10월부터 서울 서초구의 일부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고 다른 지역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홈닉 사용자를 위한 특별한 공동구매 서비스도 선보인다. 입주민과 주변 상권에서 직접 제안하는 형태의 공동구매를 비롯해 아파트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세대 보수에 필요한 자재, 부품 등을 적기에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여기에 삼성전자, 미래에셋 등 30여 개의 검증된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특가 제안과 패키지 판매 등 다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홈니커스 클럽'도 추가됐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해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홈닉 앱 하나로 자동 제어할 수 있는 매터(Matter) 기술이 더해져 AI 라이프가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사용자환경(UI)∙경험(UX) 개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용량 분석 및 누진구간 알림 제공 △입주자 대표회의 소통 기능 등 주거 생활의 편리함과 미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담아 입주민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홈닉2.0 주요 제공 서비스 (사진제공. 삼성물산)
홈닉2.0 주요 제공 서비스 (사진제공.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지난달 7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홈닉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에는 대구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이달에는 국내 1위 아파트 전용앱인 아파트아이와 협업해 전국의 다양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홈닉의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파트아이는 현재 전국 3만여 개 단지, 1200만 세대에서 사용중이며 관리비 조회∙납부, 택배 예약, 커뮤니티 등 입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이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한 홈닉2.0을 전국 다양한 아파트 단지에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단지별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최적화 서비스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동안 송파구 래미안갤러리 5층에서 홈닉2.0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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