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목표가↑-미래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4일 대주전자재료가 지난 2분기 흔들리는 2차전지 업황 속에서도 깜짝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13일 실적 발표 결과 대주전자재료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582억원,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357% 증가했다. 

최유진 연구원은 "매출액은 추정치 기준으로 약 +2.6%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기준 약 +31.1% 상회하며 서프라이즈를 냈다"며 "고정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도성 페이스트 및 폴리머 사업 부문에서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실리콘음극재 사업성을 높게 평가하고 목표주가도 올렸다. 

지난 2분기 실리콘음극재 매출은 1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 늘었다. 

그는 "실리콘음극재는 규모의 경제, 공정 단에서의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약 +99% 증가하면서 분기 기준 최대 매출 및 이익을 기록했다"며 "매스 모델인 기아차 EV3 탑재 및 스텔란티스 물량 증가가 주 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에 원가 상승폭이 제한적이면서도 에너지밀도를 개선시킬 수 있는 실리콘음극재는 이제 시작"이라며 "대주전자재료는 최소 3년 동안 급증하는 수요를 독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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