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지난 2분기 호실적을 냈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670억7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4%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631억3500만원으로 13.3% 늘었다. 순이익은 641억56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5% 확대됐다.
시장 예상치는 매출 1626억원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19억원, 430억원이었다.
이에 매출이 부합한 가운데 수익성은 예상보다 좋게 나왔다.
한편 크래프톤은 전일 장 마감 뒤 깜짝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9% 가까이 치솟았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7% 늘어난 7070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은 3321억원으로 152.6% 급증했다. 순이익은 3414억원으로 165.7% 확대됐다.
매출은 예상치 5496억원을 29% 뛰어 넘었다. 영업이익은 예상치 1988억원보다 67% 많았다. 순이익은 예상치 1757억원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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