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IBK투자증권은 7일 2차전지 양극재 업체 엘앤에프에 대해 이번 하반기에도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지난 2월 제시했던 25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현욱 연구원은 엘앤에프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지난 2분기 매출은 직전분기대비 12.7% 감소한 5548억원, 영업손실 842억원으로 직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컨센서스는 매출 6680억원, 영업손실 660억원이었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최종 고객사의 투자 속도 조절 및 제품 변경이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3분기에는 매출 4230억원, 570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봤다. 현재 형성된 컨센서스 매출 8005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재차 하회하게 된다.
이 연구원은 "전방 수요 둔화에 따른 EV향과 ESS향 양극재 출하량이 동시 감소하며 3분기 양극재 출하량은 직전분기대비 25% 감소할 것"이라며 "고정비 부담에 따른 적자는 연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흑자전환 시점은 오는 4분기 신제품 출시 및 물량 회복 영향에 따라 내년 1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