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 74조683억원, 영업이익 10조4439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모두 전년동기대비 23%와 1462% 각각 증가했다.
전사 매출은 전기 대비 3% 증가한 74조70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9조8413억원으로 471% 늘었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메모리 업황 회복으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하고, SDC는 OLED 판매 호조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3조8400억원 증가한 10조4439억원을 달성했다. IT 시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메모리 분야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대한 대응으로 DS부문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대폭 상승했다. MX는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다소 하락했다.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2분기 8조5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