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구신세계가 25일 국내외 디저트 맛집을 한 곳에 모은 ‘스위트파크’를 오픈한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메카’로 불릴 정도로 F&B 트렌드에 밝고 맛집에 관심이 많은 대구에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성공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대구신세계 스위트파크는 지하 1층 식품관 내 약 2975㎡(900평) 규모에 강남점에서 인기를 검증한 디저트 브랜드가 대거 입성한다. 작년 식품관을 새단장하고 올해 4월 ‘초신선’ 식료품을 앞세운 슈퍼마켓을 선보인데 이어서 석 달여 만에 국내외 인기 맛집과 휴식 공간을 갖춘 스위트파크를 추가하며 리뉴얼을 완성했다.
벨기에 왕실 지정 쇼콜라티에의 프리미엄 초콜릿 ‘피에르 마르콜리니’와 프랑스 3대 제빵 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서용상 셰프의 ‘밀레앙’ 등 프리미엄 디저트 맛집이 입점한다. 소금빵 맛집 ‘베통’과 제철 과일 케이크 브랜드 ‘시즈니크’ 등 강남점에서 긴 대기줄을 선보인 인기 매장도 지역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일본에서 줄 서는 밀푀유 디저트 ‘가리게트’와 압구정 추로스 맛집 ‘미뉴트빠삐용’ 등 눈 앞에서 디저트를 직접 만들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매장도 들어선다. 여기에 부산 3대 빵집 ‘겐츠 베이커리’와 광주의 동네 빵집에서 시작한 ‘소맥 베이커리’ 등 전국의 ‘빵지순례’ 맛집도 한데 모았다.
유명 델리(즉석식품) 브랜드 4곳도 선보인다. 국내에 잠봉뵈르 샌드위치 열풍을 일으킨 '소금집 샌드위치'와 나폴리 화덕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루나지오 피제리아', 샐러드와스메레브르(덴마크식 오픈 샌드위치) 등 다양하고 건강한 유럽식을 선보이는 '밀리언즈(MEALLIONS)', 세계적인 아사이 보울 전문점 ‘오크베리 아사이’ 등이 함께한다.
한편,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에 첫선을 보인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는 오픈 이후 월 평균 110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기존에 구매 이력이 없던 신규 고객의 비중이 28%로 전사 평균(16%)을 크게 웃도는 등 강력한 집객 효과를 보여줬다.
대구신세계는 스위트파크 오픈을 기념하는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구신세계에서 제휴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위트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대구신세계 점장 김은 전무는 “차별화된 F&B 큐레이션과 고급스러운 공간을 갖춘 스위트파크를 오픈하며 완성된 식품관을 선보이게 됐다”며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미식 성지’로 대구신세계가 또 한 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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