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디저트 성지 뜬다…대구신세계百 ‘스위트파크’ 오픈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강남점서 인기 검증한 14개 디저트 맛집 · 24개 F&B 브랜드 입점

대구신세계 스위트파크에 문을 연
대구신세계 스위트파크에 문을 연 '피에르 마르콜리니' 매장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구신세계가 25일 국내외 디저트 맛집을 한 곳에 모은 ‘스위트파크’를 오픈한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메카’로 불릴 정도로 F&B 트렌드에 밝고 맛집에 관심이 많은 대구에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성공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대구신세계 스위트파크는 지하 1층 식품관 내 약 2975㎡(900평) 규모에 강남점에서 인기를 검증한 디저트 브랜드가 대거 입성한다. 작년 식품관을 새단장하고 올해 4월 ‘초신선’ 식료품을 앞세운 슈퍼마켓을 선보인데 이어서 석 달여 만에 국내외 인기 맛집과 휴식 공간을 갖춘 스위트파크를 추가하며 리뉴얼을 완성했다.

벨기에 왕실 지정 쇼콜라티에의 프리미엄 초콜릿 ‘피에르 마르콜리니’와 프랑스 3대 제빵 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서용상 셰프의 ‘밀레앙’ 등 프리미엄 디저트 맛집이 입점한다. 소금빵 맛집 ‘베통’과 제철 과일 케이크 브랜드 ‘시즈니크’ 등 강남점에서 긴 대기줄을 선보인 인기 매장도 지역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일본에서 줄 서는 밀푀유 디저트 ‘가리게트’와 압구정 추로스 맛집 ‘미뉴트빠삐용’ 등 눈 앞에서 디저트를 직접 만들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매장도 들어선다. 여기에 부산 3대 빵집 ‘겐츠 베이커리’와 광주의 동네 빵집에서 시작한 ‘소맥 베이커리’ 등 전국의 ‘빵지순례’ 맛집도 한데 모았다.

유명 델리(즉석식품) 브랜드 4곳도 선보인다. 국내에 잠봉뵈르 샌드위치 열풍을 일으킨 '소금집 샌드위치'와 나폴리 화덕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루나지오 피제리아', 샐러드와스메레브르(덴마크식 오픈 샌드위치) 등 다양하고 건강한 유럽식을 선보이는 '밀리언즈(MEALLIONS)', 세계적인 아사이 보울 전문점 ‘오크베리 아사이’ 등이 함께한다. 

대구신세계 스위트파크 '브라우터X하프'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대구신세계 스위트파크 '브라우터X하프'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한편,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에 첫선을 보인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는 오픈 이후 월 평균 110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기존에 구매 이력이 없던 신규 고객의 비중이 28%로 전사 평균(16%)을 크게 웃도는 등 강력한 집객 효과를 보여줬다.

대구신세계는 스위트파크 오픈을 기념하는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구신세계에서 제휴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위트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대구신세계 점장 김은 전무는 “차별화된 F&B 큐레이션과 고급스러운 공간을 갖춘 스위트파크를 오픈하며 완성된 식품관을 선보이게 됐다”며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미식 성지’로 대구신세계가 또 한 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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