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등 공기업 유틸리티주들이 급등세다. 오는 26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방안 발표를 앞두고 PBR이 낮은 이들 회사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9일 오전 9시28분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29.99% 상승한 4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다. 지역난방공사 상장 이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한국전력이 7.35% 급등하고 있고, 한국가스공사도 8.66%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전기술도 4%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증시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외에는 딱히 주가 상승의 요인을 찾기가 어렵다.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이들 공기업 주들이 적극 호응하지 않겠느냐는 기대다.
KT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KT는 6%대 급등세를 타고 있는데 이에 비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상승률이 1%대에 그치고 있다.
이날도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주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연중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삼성물산 등 지주회사와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주, 삼성생명 등 보험주들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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