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적자가 533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735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줄었다.
매출은 5995억원으로 전년보다 6% 감소했다. 순손실은 전년 1421억원에서 지난해 695억원으로 역시 적자폭이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23억원 가량으로 전년 동기 221억원의 10분의 1 수준까지 줄었다.
순손실은 2022년 4분기 539억원에 달했는데 지난 4분기에는 230억원으로 절반 넘게 줄였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경영쇄신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