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따라 지수 내 비중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지수 추종 자금 유입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강세다.
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3% 상승한 16만2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오는 15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맞춰 늘어나는 셀트리온 주식수를 지수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지난 7일 안내했다.
만기일인 14일 종가 기준으로 지수 내 셀트리온 주식수가 늘어나게 된다. 코스피200과 코스피지수 포함한 모든 지수에 반영된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ETF/파생 담당 연구원은 "신주 상장에 따라 셀트리온 주식수는 기존 1억4640만주에서 2억2029만주로 늘어나게 된다"며 "주가가 같다고 가정할 경우 시가총액이 50% 가량 증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셀트리온의 지난 6일 기준 코스피200 내 비중은 약 1.66%, 9위 수준으로 주식수 증가에 따른 시가총액 증가로 코스피200 비중은 2.48% 가량으로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에 따라 지수를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코스피내 비중도 비슷한 방식으로 커질 것"이라고 봤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KRX300지수를 비롯해 현재 모든 지수에서 사라진다.
KRX100지수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대신 LS가 들어가고, KRX바이오톱10지수에서는 케어젠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자리를 대신한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