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9일 한세실업의 목표주가 3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내년도 영업이익률이 9.5%에 달할 정도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세실업은 갭의 1위 벤더로 오더 가시성이 높다"며 "내년도 매출액이 1조9844억원으로 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78억원으로 18%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 애널리스트는 "3분기 계절적 성수기와 원재료 가격 전가가 수월히 이뤄진 효과로 3분기 영업이익률은 11.8%를 시현했다"며 추세적 생산성 향상과 향후 추가적인 가격 전가 가능성을 감안해 의류업종 최선호주('톱픽스')로 매수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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