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목표주가 3.7만원 →4.2만원 상향

경제·금융 |입력
 * 솔루엠의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모듈이 CE 인증 받았다.
 * 솔루엠의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모듈이 CE 인증 받았다. 

키움증권은 22일 솔루엠의 목표주가를 종전 3만7천원에서 4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에도 실적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오현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이 1582억원으로 전년비 두 배(109%) 증가할 전망"이라며 "내년도 영업이익은 1746억원으로 10% 재차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가파른 ESL 부문 성장으로 Peak-out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여전히 낮은 리테일 시장 내 ESL 침투율과 ESL 시장 내에 높아지고 있는 솔루엠의 입지에 주목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다양한 리테일 업체들의 ESL 투자가 예정되어 있으며, 대형 리테일 업체들의 적극적인 도입이 중소형 리테일 업체의 ESL 채택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솔루엠은 직접 제조 등을 통한 안정적인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 내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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