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지분 팔아 투자금 충당..특별관계자가 1400억원에 지분 매각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금양의 특별관계자가 보유 지분 2.58%를 최근 매각했다. 금양이 진행중인 각종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4일 최대주주인 류광지 금양 대표 명의로 제출된 지분 변동 보고서에 따르면 특별관계자인 케이제이인터내셔날과 케이와이에코는 지난 20일 보유 주식 가운데 80만주(1.38%)와 70만주(1.2%) 등 총 150만주(2.58%)를 시간외매매로 매각했다. 

20일 종가에서 7.4% 할인된 가격에 매매가 진행됐다. 지분 매각 대금 총 1437억원 가량이다. 

지분 매각 대금은 금양의 투자자금으로 사용된다.

금양은 지분 변동 공시와 함께 1433억원을 이들 법인으로부터 차입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금양은 에스엠랩 신주 인수 주금 납입, 기장공장 건설 및 설비 투자, 광산 운영을 위한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관계회사인 케이제이인터내셔날과 케이와이에코에서 단기로 차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법인의 지분 매각에 따라 류광지 대표를 포함한 대주주 지분은 종전 45.37%에서 42.79%로 줄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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