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통합 마케팅그룹 드림인사이트가 지난 1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인사이트의 증시 상장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상장을 추진하다가 당시 비교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등 얼어붙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심사과정에서 철회했었다.
그러다 지난 5월 스팩 회사인 하이제6호스팩과 합병을 결의한 뒤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해왔다.
설립 이후 전년도 흑자를 달성하며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해온 드림인사이트의 이번 스팩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930억 원 안팎이다.
2012년 설립된 드림인사이트는 빅데이터, 크리에이티브, 애드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브랜딩 캠페인과 데이터 드리븐 퍼포먼스 마케팅까지 광고주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ONE STOP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광고 기술에 창의성을 더한, 이른바 크리테크(Creative X Ad Tech) 시대를 열 AI 기반의 자체 개발 솔루션 ‘DMAX’의 활약도 드림인사이트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DMAX’는 프로세스, 데이터 일원화를 통해 제작, 분석, 예측을 하나의 Full Funnel로 제공하며, Target Up 기술을 통해 광고 성과 및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드림인사이트 김기철 대표는 “이번 예비심사 통과는 드림인사이트만의 광고 운영 노하우와 크리테크 솔루션이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을 선도해 온 만큼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축적된 데이터와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 삼아 글로벌 통합 마케팅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댓글 작성